경포솔숲으로펜션 주변관광지 TOUR GUIDE

사천해수욕장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으며 길이 800m, 1만6천㎡의 백사장이 있다. 특히 사천항이 옆에 있어 횟집에 많아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 볼수 있으며, 바닷물이 얕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깨끗이 단장한 민박집이 있어 몇칠동안 지내기에도 좋은 곳이다. 사천항에서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고 강원도 요트장이 있어 이국적인 맛을 느낄수 있다.

연곡해수욕장

연곡면 동덕리에 있으며 길이 700m, 5만6천㎡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 치고 노는 개구장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경포해수욕장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이다. 모두들 삼키기라도 하는 긋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는 길이 1.8km, 면적 1.44km의 하얀 모래밭과 외부와의 세계를 차단하는 듯 둘러 쳐진 송림병풍 4km는 정과 동의 조화로 경포해수욕장 특유의 아름다움이다.

경포호

경포호는 경포대를 중심으로 호반의 산재한 역사적 누정(경포대, 해운정, 경호정, 금란정,방해정, 호해정, 석란정, 창랑정, 취영정, 상영정)과 경포해수욕장, 및 주변에 울창한 송림지대를 일괄하며 일컫는다, 옛날에는 둘레가 12km나 됐다고 하나 지금은 4km정도이다. "수면이 거울과 같이 청정하다"해서 경포라 하였다. 일명 군자호 라고 전하는것은 인간에게 유익함을 주는 데에서 붙어졌다. 호수에는 잉어, 붕어, 가물치 새우, 뱀장어 등 각종 담수어가 서식하고 각종 철새들의 도래지 이다. 그리고 부 새우가 많이 잡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입맛을 돋구어 주고 있다. 또한 적곡 조개가 나는데 흉년이 드는 해는 많이 나고 풍년이면 적게 난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 졌다.

참소리박물관

참소리 축음기. 오디오 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 손성목 관장이 평소 축음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수집으로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축음기 틴호일을 비롯한 최근의 오디오 시스템까지 오디오 1백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축음기 박물관이다. 소장작품은 1,000여점의 원통축음기, 포터블 뮤직박스 의 유물과 10만여장의 각종 레코드를 소장하고 있다.

경포대

경포대는 1326년(충숙왕 13)당시 강원도 안렴사 박숙정에 의해 현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처음 지어졌다.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이 현 위치로 옮긴 후 고쳐짓기를 여러 차례 하였고, 1873년(고종 10) 부사 이직현이 다시 세운 뒤, 1934년 1947년 1962년에 보수 하였다. 경포 호수와 주위의 넓은 들을 감상할 수 있는 비교적 높은 장소에 지어진 이 건물은 기능적인 다양한 공간 구성과 자연과의 융합성이 돋보인다. 정명 5칸,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는 이 건물은 내부의 높이를 달리하고 흙과 마루 적절히 사용하여 좋은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익공 양식에 2고주 5량 가구이여, 연등천등으로 되어 있다.

선교장

조선말기의 전형적인 사대부의 저택으로 안채, 사랑채(열화당), 별당(동별당,서별당),정각(활래정),행랑채등 만가로서 거의 모자람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조선후기의 주거생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쟈료가 되는 곳이다.

하슬라아트월드

예술가가 만드는 예술정원,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비탈면과 산의 높이를 그대로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들었으며,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각도로 길을 내고 예술정원을 꾸몄다.

안목해수욕장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 해수욕장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 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 보면 물살의 보습을 볼수 있다 하여 견조라 썻다고 한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 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목장이다. 목장에 올라 바라보는 노을이 지는 황혼은 마치 꿈결같은 장관을 보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원을 두루듯 걸어가는 1.2km의 산책로는 40분이면 족하다.

헌화로

정동진 7번 국로를 따라 두런두런 바다와 마주하고 달리다 보면 작은 어촌마을 심곡이 산의 계곡 사이에 묻혀 드러난다. 강릉시에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 이름은 헌화로라고 지어졌는데 그 유래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로부인의 이야기 가운데 어느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가 유명한 곳으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도로 이름을 따서 헌화로라고 부르게 된것이다.

통일안보공원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통일안보공원이 다. 동해 대로 방면 주차장 위쪽에 호림유격전적비가 있다.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 을 보여준다.

정동진역

드라마 모래시계와 보고 또 보고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정동진에 세워진 드라마 영상 기념관은 정동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영상으로 체험할수 있으며, 정동진역을 배경으로한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 보고 또 보고 의 촬영 세트장과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 애니메이션 상영, 방송,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방송제작 과정을 알수 있다.

정동진해수욕장

정동진에서 해수욕할 수 있는 곳은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앞의 바다와 모래시계 공원 앞의 바다, 그리고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정동진역앞의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의 바다이다. 모래시계 공원이 낮과 밤을 밝혀주며 남으로는 조각(해돋이)공원과 헌화로가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정동진역 앞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따먹을 수 있는 바위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이 있는 간이역으로, 동해의 푸른 창파에서 우람하게 솟아오르는 해를 맞는 관광객들이 많다.

소금강

오대산 동쪽 기슭에 있다. 예로부터 강릉소금강 또는 명주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청학동소금강 또는 연곡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에 편입된 뒤로는 오대산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어난 산세가 마치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 내의 유일한 사찰인 금강사(金剛寺) 앞 영춘대에는 율곡이 직접 쓴 '소금강'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